평화와 화합 콘서트 첫 개최
2월의 토요일, 소원을 빌며
평창의 성공
2018 동계올림픽.
김애나 기자
직원 작가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2월 9일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선수들이 15개 스포츠 종목, 102개 종목에서 100개가 넘는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거대한 스포츠 축제를 세계가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세계 한인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The Korean community in Atlanta also rode the wave of peace for the success of the Pyeong Chang 2018 Winter Olympics as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hosted Peace & Harmony Concert on the first Saturday of February at the Infinite Energy Theater in Duluth. The 780 seats were all occupied by the local leading figures invited and the attendees were pumped up about what the concert would exhibit. Their expectations hit the mark. The audience fell for the fantastic music performance conducted by Min Park of the Atlanta Philharmonic Orchestra. The Korean Anthem and American Anthem (The Star Spangled Banner) were played in resounding sound by the Orchestra with the bilateral national flags projected on the big screen.
What enthralled the audience the most was Elvis Presley’s,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sung by Tenor Pedro Carreras, The Doll Aria-Les Oiseaux Dans lan Charmille from Contes D’Hoffmann, performed by Soprano Hyunjee Yoon, a Korean Traditional Dance, Rhapsody in Blue played by Pianist Gary Menzies, and Nessun Dorma from Turandot sung by the duo of Tenor Chae Hyuk & Pedro Carreras. In particular, the final word of Nessun Dorma’s lyrics, Vincerò, which means “triumph is mine,” in Italian, sounded like signaling the victory and glory that the PyeongChang Olympics would bring about.
When Korean Fantasy was played as a finale with all performers being present on the stage, the attendees in the concert ha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regardless of race, age, color of skin, nationality, or social level. It was peace and harmony verbatim like the title of the concert.
All of them wished for the success of the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as one.
“Now, the eyes of the entire world are on the Korean Peninsula. We, the people living here in Atlanta on the other side of the globe, wish to present the warmest regards to the world,” said Erick Kim, President of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at the welcoming remarks. “Today’s concert is hope for the wonderful success of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and it is also our sincere wish for true world peace.”
The parties concerned, including Korean officials, also extended their warmest regards to the attendees.
“I hope each of you who are joining this event tonight will fully enjoy the fantastic music performance conducted by Min Park of the Atlanta Philharmonic Orchestra,” said Young-jun Kim, Consul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Atlanta at the opening remarks. “Moreover, I believe your sincere support for a successful and peaceful Olympic Winter Games will be delivered to PyeongChang, Korea."
Meanwhile, the state of Georgia adopted and passed the Resolution of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in an all-party support at the state Capitol last month. Korean officials and the Korean community showed gratitude to all of the State Senate and State House of Representatives on the spot. Governor Nathan Deal also proclaimed the state of Georgia congratulates the Republic of Korea on hosting the 2018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 Games.
Georgians have been rooting for the the Pyeong Chang 2018 Winter Olympics with fervor, and now the overture to Olympic success has started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2월 9일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선수들이 15개 스포츠 종목, 102개 종목에서 100개가 넘는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거대한 스포츠 축제를 세계가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세계 한인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평화의 물결을 탔다. 국가통일자문회의가 2월 첫째 주 토요일 덜루스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에서 평화와 화합 콘서트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780석을 모두 초청한 현지 인사들이 자리를 잡았고, 참석자들은 콘서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에 부풀었다. 그들의 기대는 적중했습니다. 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민이 지휘하는 환상적인 음악 연주에 관객들은 반했다. 대형 스크린에 양국 국기가 투사되면서 오케스트라의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대한제국과 미국의 국가(성조기)가 울려퍼졌습니다.
관객들을 가장 매료시킨 것은 테너 페드로 카레라스가 부른 엘비스 프레슬리의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소프라노 윤현지가 부른 콘테 도프만의 The Doll Aria-Les Oiseaux Dans lan Charmille, 피아니스트 게리 멘지스가 연주하는 한국 전통무용 랩소디 인 블루와 테너 채혁과 페드로 카레라스 듀오가 부른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 특히 네순 도르마 가사의 마지막 단어인 'Vinceò'(이탈리아어로 '승리는 내 것이다')는 평창올림픽이 가져올 승리와 영광을 알리는 듯 들렸다.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코리안 판타지가 피날레로 연주되자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은 인종, 나이, 피부색, 국적, 사회적 지위를 가리지 않고 한결같이 선율에 열광했다. 콘서트 제목처럼 말 그대로 평화와 화합이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의 눈이 한반도에 쏠려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 애틀랜타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세계에 가장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싶다”고 환영사에서 에릭 김 민족통일자문회의 위원장이 말했다. “오늘 콘서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놀라운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이자, 진정한 세계평화를 바라는 우리의 간절한 염원입니다.”
한국 관계자를 포함한 관계자들도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오늘 밤 행사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애틀랜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민이 지휘하는 환상적인 음악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성공적이고 평화로운 동계올림픽을 위한 여러분의 성원이 대한민국 평창에도 전달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지아주는 지난달 주 의사당에서 정당 전원의 지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결의안을 채택, 통과시켰다. 한인 관계자들과 한인 사회는 현장에서 주 상원과 하원 의원 전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 또한 조지아주가 2018년 동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개최한 대한민국을 축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지아인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열렬히 응원해왔고, 이제 올림픽 성공을 위한 서곡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김언정기자 (출처 애틀랜타 조선일보)
The Korean Anthem is being played by the Atlant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Min Park.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hosted Peace & Harmony Concert on the first Saturday of February at the Infinite Energy Theater in Duluth.
콩트 도프만(Contes D'Hoffmann)의 인형 아리아-Les Oiseaux Dans lan Charmille는 소프라노 윤현지가 부른 곡이다.
한국 전통춤 공연입니다.